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세상 소식이나 사는법을 이야기하는 푸른새벽밤 입니다. 정해진 주제없이 다양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블로그 입니다. 그것이 자격증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돈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 알아볼 것은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스타라는 직업은 모두 아시다시피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뜻 합니다. 바리스타 라는 명칭의 어원은 영어의 바텐더에 대응하는 이탈리아 언어라고 합니다. 사실 커피숍 바리스타들은 원두 고르는 것부터 커피 추출하는 것 까지 모두 담당하지는 않고, 잘 볶아진 원두를 관련 업체로 부터 구입하고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사실 해외 커피 업계에서는 바리스타,커퍼,로스터 이렇게 구분을 지어서 활동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이런 구분이 희미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한국의 바리스타는 바리스타,커퍼,로스터 이 세가지의 모두 업무를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같은 경우 현재까지 국내에 바리스타 국가공인자격증은 없다고 합니다. 현재 국제바리스타 과정이 공신력 있는 자격증에 속합니다. 국제공인 자격증은 해외협회에서 얻어올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곳은 스페셜티 커피 협회와 이탈리안 바리스타 스쿨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언제까지나 인증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 없어서 커피관련 업계 모든곳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취업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하지 않은 곳들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근무처마다 상황이 달라서 요구하는 곳도 있긴 합니다만 모든 업계에서 꼭 필요로 하는 자격증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크게 1급과 2급으로 나뉘어 진행이 됩니다.
2급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합격하면 1급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다른 자격증 시험과 마찬가지로 2급바리스타 자격증도 필기와 실기를 구분해서 진행됩니다. 필기시험 총 50문항 시험시간 60분에 평균 70점이상 합격 입니다.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 위생 등의 과목으로 시험이 진행됩니다.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실기시험으로 이어집니다.
실기시험의 경우 준비자세, 에스프레소의 평가, 카푸치노 평가, 서비스 평가로 준비과정 5분, 시연과정 10분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평균 70점이상을 받아야만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얻게 됩니다. 대부분의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은 워낙 쉬워서 필기시험은 기출문제만 충분히 풀다보면 합격하며, 실기시험은 학원 수업만 잘 들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급 바리스타 자격증
2급에 비해 확실히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 자격증 시험이라고 합니다. 2급 합격률은 거의 100%에 가까웠지만 1급부터는 합격률이 전체 50%정도라고 합니다. 2급 과정에는 없었던 원두 분쇄도 조절, 컵테스트, 라뗴아트라는 과정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까다롭다고 합니다.
필기시험은 총 50문항 시험시간 60분에 평균 70점이상을 맞아야 합격이 됩니다. 필기시험 같은경우 충분히 노력을 한다면 무난하게 합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실기시험에서 등장합니다. 실기시험은 준비과정 5분 시연과정10분으로 평균 70점이상 합격이 됩니다. 여기서 2급과정에 없었던 과정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많이 탈락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합격률 50%인 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자격증을 취득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